
25일 오전 11시 31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1개동 300㎡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구조 차량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낮 12시 25분에 불을 껐다.
해당 자원순환시설은 양식 철골조 1층 3동으로 연면적 1160㎡ 규모로 이뤄져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