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선정, 시각예술 유망작가 5명... 파주서 신작 발표 전시

2020.12.02 21:42:53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4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 작품 공개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유망·우수 작가 5명이 한해 동안 창작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연연상 Bisociation'이란 제목으로, 4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파주에 위치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공간을 배경으로 삼는다. 참여 작가는 김재유, 김채린, 신이피, 이재욱, 현지윤 등이다.

 

이번 전시는 제목이 가진 ‘무관해 보이는 개념들을 서로 연결지어 생각한다’는 의미처럼, 작가들의 창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채로운 고민이 또다른 창조적 가능성으로 ‘전치’되는 흔적을 드러내고자 한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모여 새로운 현상을 야기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강경묵 기자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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