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성동 인천 부평경찰서장

2004.07.15 00:00:00

“지역주민들의 공복으로서 맡은 바 책무에 충실하며 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치안 확립과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55대 부평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한 김성동(55) 총경의 일성.
신임 김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지난 1977년 간부후보 (2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1998년 총경으로 승진, 충남경찰청 보안과장, 남양주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서울
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1986년 근정표창과 1993년, 2002년 대통령표창 2회 등 다수의 표창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보문고와 건국대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김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배정숙(52)씨와 1남1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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