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도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

2021.01.07 15:20:45

 

의왕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자연재해 안전도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의왕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 전항목에 대해  A등급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은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