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차량 내장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1.01.10 15:43:03

 

10일 오전 11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한 차량 내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상 2층짜리 공장 건물 내외부와 제조 설비 등이 탔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분쯤 완진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기현 기자 cro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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