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2일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21.01.21 11:03:20 10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22일 오후 2시 유튜브 진행
창작 및 제작 지원→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사업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22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지원 ▲해외수출 지원 ▲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되는 만큼 기존 대면 설명회 개최 시 시행됐던 1대 1 상담 등을 보완하고자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설명이 담긴 별도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각의 지원사업과 공통 분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FAQ) 내용도 대폭 강화했다.

 

또 지원사업 종합 영상 외에도 각 지원사업별 설명 영상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지원을 희망하는 만화가 및 기업, 예비 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별로 설명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웹툰 ‘스위트 홈’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공개된 후 전 세계 7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경이로운 소문’과 ‘여신강림’ 등이 국내 TV 드라마로 제작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야기 산업으로서의 만화가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만화는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 우리 만화가 지속적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자료집은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되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출력 자료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웹툰스타트업캠퍼스와 부천 원미동에 위치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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