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하늘쉼터 설 연휴기간 전면 폐쇄

2021.01.26 13:27:34

 

 의왕하늘쉼터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4일간 전면 폐쇄된다.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의왕하늘쉼터의 모든 시설 운영을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의왕하늘쉼터 성묘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설 연휴기간 제외)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의왕하늘쉼터 봉안담 입구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운영키로 했다.

 

또 고인의 안치사진 신청(신청기간: 1월 18일~2월 10일),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가족·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성묘 신청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등을 위해 전면폐쇄를 결정했다”면서, “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왕하늘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시 노인장애인과(031-345-2831~4)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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