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2004.07.25 00:00:00

노.사 합동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 노조위원장 권순태)는 25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사의 핵심 과제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사 합동 대토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객만족경영 확립에 노.사가 힘을 합쳐 「친절대표사업소」를 달성하기 ㅣ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 앞서 오승민 서비스닥터의 ‘전화응대 품질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부서 현장근무자 또는 실무담당자의 고객만족 향상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권순태 노조위원장은 고객만족도 향상 분위기 조성에 따른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설명에서 “노.사가 목표를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며 “직원 스스로 사고의 변화를 갖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송원순 지사장은 “직원들의 의식이 변화하지 않으면 고객을 만족시킬수 없다”며 “전직원 모두가 획기적인 마인드 전환을 통해 과거의 관행을 탈피하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찬형 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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