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호 제19대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이 25일 정식 취임했다.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는 이날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실시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이응구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문고활동을 되돌아보니 보람된 일이 많았다”라며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추진되지 못한 사업으로 아쉬움도 크다. 모쪼록 지금까지 곁에서 힘을 모아준 시군문고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호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를 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안타까움이 많다”며 “하지만 문고시·군지부회장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을 찾아 이를 추진토록 하겠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