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표팀에 문자메시지 응원행사

2004.08.09 00:00:00

오는 13일 개막되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북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문자메시지(SMS) 보내기 행사가 열린다.
비영리 온라인커뮤니티단체인 (사)동서남북모바일커뮤니티(이사장 이재정)는 9일 남북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MAMA 2004(Mobile Angels Move Athene 2004) "오! Feel勝 KOREA"' 행사를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해 `2000-911'번으로 문자응원 메시지를 전송하면 이후 포털사이트와 인쇄물을 통해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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