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성창업가 육성 상담 프로그램 운영

2021.05.17 11:51:14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 창업 상담 프로그램 ‘How to 여성창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개별연락 뒤 일정을 조율해 6월부터 1대 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장과의 맞춤형 창업 상담 이후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지원을 주관하는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총 매출 실적 45억 원, 일자리창출 121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입주 기업 14곳 중 7곳이 여성 기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여성 창업가로서 도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 신청은 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reamtown.or.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청년창업지원센터(☎032-710-05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재민 기자 jm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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