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암사, 희귀난치질환 아동 위한 의료비 전달

2021.05.20 11:32:14 12면

부처님 오신날 맞아 지속적인 자비정신 실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불암사(대표 선도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희귀난치질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불암사는 지난 19일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파일 봉축법요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중 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법사스님인 일면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겸임)은 “많은 분들이 정성으로 모금해준 의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비정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불암사 일면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남양주복지재단을 통해 호르몬 이상,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등 성장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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