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9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과 함께 지역의 비전·정책과 공약과제 개발을 위해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인천–인천의 비전을 제안하다’를 개최한다.
시당 세미나실에서 현장과 줌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2년 대선 대비 인천 비전 및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다.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이 ‘2022년 대선 성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손민호 시당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각각 맡는다.
이어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인천지역 경제지표 분석 및 향후 지역경제 정책의 방향’, 윤희택 상공회의소 지역경제실장 ‘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 손민호 인하대 교육대학원장 ‘인천의 교육제도 방향’,,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인천시 돌봄 복지정책 제안’, 채은경 인천발전연구원 ‘주민자치제도 평가 및 개선 방향’,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대한민국 환경정책, 인천이 선도해야’, 정진현 연세대 약학대학원 교수의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방향 제시’를 주제로 각계 다양한 패널들이 인천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인천지역 시·구의원, 일반 당원 등 100여 명이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해 자유롭게 질의·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는 ‘지역의 비전을 제안하다’는 대주제 아래 지역의 경제계·학계·시민사회 등 각계 다양한 의견을 청취, 경제·노동·복지·도시·교통·문화·관광·주거·의료(방역)·보육·교육 등 지역 현안 및 의제를 발굴하고 2022년 대선 대비 지역 비전 및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