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8일 덕하리 그라운드 골프장 배수로 정비 및 제초 작업을 벌였다.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주변 배수로에 쌓인 흙을 준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잘 배수되도록 정비했다. 또 골프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이곳을 찾는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환경정비 봉사에 앞장섰다.
서영은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주요 운동시설인 그라운드 골프장 주변을 정비해 골프장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해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에도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장 상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상을 받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임”이라며 “골프장 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해 주신 자원봉사클럽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