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입주 예비창업자·창업기업 19개 기업 선정

2021.06.09 15:22:36 8면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조성하는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4개 분야 19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들은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로 개방형 스타트업지원센터 분야 8개, 독립형 스타트업지원센터 분야 4개 , 창업보육센터 분야 5개, 기업성장지원센터 분야 2개 기업이다 .

 

이 기업들은 다음달 중 입주 예정이며, 저렴한 사무공간(개방형 무료)을 비롯해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허, 회계,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 매니저 추천을 받은 우수기업의 경우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전시회 참가비 지원혜택 등 초기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은 의왕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육성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창업자들이 이곳에서 의왕시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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