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에서는 처음 '다함께돌봄센터' 일반분양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돼

2021.06.22 14:18:50

 

아파트 주민들의 아동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의왕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반분양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 아파트 전도식 입주자대표는 21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의왕에서는 처음으로 일반분양단지 안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게 되는 래미안에버하임 아파트 단지는 지난 4월 입주자대표회를 열고 설치장소 제공을 의결한 후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단지 내 87.67㎡를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해 개소일로부터 5년 이상 최대 10년까지 무상임대로 사용하게 된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포일숲속, 부곡동, 청계마을 등 3곳에 설치해 85명의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고천동 및 백운밸리에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일반분양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래미안에버하임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해 주신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부모님들이 아동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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