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시티 바캉스...‘럭셔리,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

2021.06.29 10:43:37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고 여행수요가 급감한 것은 부인하지 못 할 사실이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에 대한 문의는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비록 예전처럼 해외로 떠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도심에서도 충분히 자연과 어우러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요시 하는 여핵객들이 많아지면서 ‘호캉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 될 전망이다.

 

 

◆ 서울신라호텔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겸비한 서울신라호텔이 ‘일상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을 모토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을 콘셉트로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를 구성, 차원이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여기에 서울 특급호텔 최초의 온수풀을 비롯해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격이 다른 호캉스를 보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태원과 남산타워 근처에 위치한 품격 있는 특1급 호텔로 야외수영장 주변에 마련돼 있는 이국적인 바비큐 뷔페가 유명하다. 특히 전면 통 유리창으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은 로맨틱함을 자아낸다.

 

 

◆ 메이필드 호텔 서울

 

도심 속 넓은 자연속의 유러피안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메이필드 호텔은 김포공항까지 5분, 인천공항까지는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랠 수는 있지 않을까.

 

국내여행 전문여행사인 웹투어 관계자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비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도심 속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중남미나 유럽여행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고급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울 특급호텔 기획전’이 최근 들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심혁 기자 ]

심혁 rkdtjdn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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