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기자실 폐쇄

2021.06.30 10:40:35 6면

 

경기도교육청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에 30일 오전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별도 공지 때까지 남부청사 내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들의 청사 출입을 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도교육청 소속 직원 1명은 출근 이후 두통 증상이 발현해 다음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12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부청사 전체를 임시 폐쇄했으며, 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명령했고,  직원 68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청사 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외부인의 대한 출입은 금지됐다"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김민기 기자 mk12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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