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에 있는 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진 힐링 숲속길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 시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과 강후공, 이성태 구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아치돌탑, 산책로, 트리데크, 야외그네의자, 원두막, 힐링데크, 발마사지 지압존, 시민기증 벤치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힐링 숲속길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종의 대표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