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바로선 학생 생활교육 평가 결과 발표

2004.08.23 00:00:00

최우수 여주지역, 이천지역은 꼴찌
도교육청,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교육 지도 나서겠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최근 지난 7월 한달동안 실시한 '기본이 바로선 학생 생활교육'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150명의 평가위원단이 도내 25개 지역교육청별로 초 2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씩 선정해 모두 1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 결과 친절.질서.청결.예절 등 4개 항목에서 평균 87.33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지역이 평균 93.8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천지역이 평균 75.73점으로 생활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급간 평가 결과에서는 초 87.74점, 중 86.96점, 고 87.3점으로 초등.고등학교가 중학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 교육정책과 전근배 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교육 지도로 친절.질서.청결.예절 4개 덕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협동정신, 주인정신 등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재광기자 zes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