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 배부

2021.07.28 13:25:11 12면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 장의 마스크 중 1만 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 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 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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