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여름 이불 161개(560만 원 상당)를 교동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폭염에 취약 가구를 직접 선정하고, 이들에게 전달할 여름이불을 준비한 것.
황순국 자치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이불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봐 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