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화성 동탄에 후분양제 공공분양주택 착공

2021.08.03 10:03:38 2면

지방공기업 최초 후분양제 공공분양주택
지하3층 지상25층 1227세대 규모…2024년 상반기 입주

화성동탄A94BL 단지조감도 (GH 제공)

▲ 화성동탄A94BL 단지조감도 (GH 제공)

 

GH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A94BL 부지에  1227세대 규모의 민간참여 공동주택을 이달 중 착공한다.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최초의 후분양 방식이다.

 

후분양제는 분양 후 3년을 기다리는 선분양제와 달리 수요자가 완공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함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권이 강화되는 이점이 있다. 

 

해당 공동 공동주택은 8만2000㎡ 규모의 부지에 총 457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25층 높이로 건설된다.


2024년 상반기 입주 목표인 해당 블록은 지하주차장이 100%로 설계된 지상공원화 단지이다. 전용면적 74㎡, 84㎡, 95㎡, 115㎡의 총 9가지 세대타입 모두 남향배치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다. 

 

특히 최상층에 입주민의 소통공간인 스카이라운지를 설계해 입주민이 도심지 내 초고층 전망을 즐기며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키즈 스테이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독서실, 계절창고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 주택으로 건설된다.

 

GH 이헌욱 사장은 “후분양주택, GH 기본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주택을 건설하여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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