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서구, 인천시 공모사업에 2곳 선정

2021.08.10 13:52:05 14면

 인천시 서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골목형상점가 2곳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호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와 7호 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가 ‘2021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7월 스마트시범상가에 선정된 바 있다.

 

‘2021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10개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등)에 대해 2억 원 규모로 공동체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분들이 손을 맞잡고 골목 살리기를 위해 애쓴 노력이 결실을 일구게 돼 기쁘다”며 “골목 경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이음’의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jmk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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