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쌀 품질고급화 및 판매활성화 다짐

2004.08.26 00:00:00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6일 김포시 대곶면에서 경기·인천관내 미곡종합처리장 장장 및 농협유통센터(양재 창동 수원 고양 성남) 양곡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산 수매대책 및 경기미 판매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WTO/DDA협상 추진 등 급변하는 대내외 쌀 산업의 여건 속에서 경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경기미의 품질고급화전략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유통센터 양곡팀장과 미곡종합처리장 장장들은 최첨단시설을 갖춘 김포시 양촌면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견학하며, 경기미 판매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농협 박춘수 부본부장은 "경기미 판매확대를 위해 10월부터 실시되는 정부 산물벼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와 쌀 판매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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