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언택트 인지 강화 교실 ‘기억 키움 꾸러미’ 배부

2021.09.02 14:31:19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인지 강화 교실 대상자들에게 인지 강화 활동 교구 ‘기억 키움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억 키움 꾸러미’는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조기 검진 후 인지 저하를 보이거나 경도 인지 장애 판정을 받은 자, 인지 저하 경계선에 있는 자 등 인지 강화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탁구 놀이, 느타리버섯 키우기, 인지 훈련을 위한 교재 등으로 구성된 ‘기억 키움 꾸러미’는 언택트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대상자들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함께 제공해 꾸러미 교구를 통한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대상자를 보호하고,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이 치매로 인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치매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중단됐던 치매 선별 검사와 조호 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예약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36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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