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수원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의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체결에 앞서 수원시, 시흥시, 부천시 등 4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히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도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