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 중급교육’을 운영해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일부 반영했으며, 도시재생 경제조직, 거버넌스, 의사결정 등 실무에 필요한 총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센터는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에서 직접 교육 영상을 촬영해 현장감을 더하고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오프라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도시재생 기본과정’, ‘찾아가는 현장과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