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계사무소 '생활시간조사' 실시

2004.09.01 00:00:00

2~13일 도내 2천277명 대상 직접방문조사

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이하 인천통계사무소)는 2일부터 13일까지 '2004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시간조사는 국민들이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떤 형태로 보내고 있는지를 조사해 국민의 생활방식과 삶의 질 또한 무급노동(가사노동, 봉사활동)의 경제적 가치를 파악해 노동.복지.문화.교통 등 각종 관련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인천지역의 표본으로 선정된 만 10세 이상 약 2천277명을 대상으로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입주형태 ▲주택소유여부 ▲미취학아동 보육여부등 가구 및 개인에 관한 사항과 요일별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인별로 미리 지정된 2일간의 활동상태를 10분 간격으로 작성하는 시간일지로 구성된다. 조사결과는 2005년 6월에 공표 및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인천통계사무소측은 밝혔다.
인천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에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응답자의 신분이나 비밀은 보호될 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없다"며 "안심하시고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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