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이버 시대 적응을 위한 학부교 교육

2004.09.02 00:00:00

"사이버시대에 맞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사이버문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수원시는 사이버시대를 맞아 학부모들이 사이버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녀와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시대의 청소년과 부모관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8일, 14일, 15일 4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시대의 청소년발달▲사이버문화의 특성과 이해▲디지털시대의 청소년의 학습, ▲디지털시대의 리더십 등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6일까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실(218-0443)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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