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배드민턴 환영식 열어

2004.09.07 00:00:00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삼성전기 배드민턴 선수단이 7일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하태권조와 은메달을 획득한 이동수-유용성조를 비롯해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이경원 등 참가선수 9명과 배드민턴 동호인인 가수 이문세씨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금메달리스트 김동문과 하태권에게 각각 1억원,은메달 이동수,유용성에게 5천만원씩, 동메달을 딴 이경원에게 3천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올림픽에 참가한 박태상, 임방언, 이효정, 서윤희에게도 1천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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