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공원으로 활용

2004.09.08 00:00:00

수원시는 서울로 이전한 서울농생대와 폐창된 수원연초제조창(KT&G) 부지를 공공시설과 공원으로 활용하는 '2020년 수원도시기본 계획'를 8일 공고했다.
시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 9만여평중 6천평을 올해 안으로 매입, 권선구청 부지 와 서수원권의 부족한 공공기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 농촌진흥청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상 매입이 힘든 나머지 부지는 농 업 박물관이나 바이오 연구시설이 들어서도록해 한국 농업의 요람인 농생대의 역사 적 가치를 남길 계획이다.
연초제조창 8만2천여평 부지의 경우 50%는 공원형태의 녹지로, 나머지는 북수원 권에 부족한 도서관과 복지회관 등 공공기반시설로 활용할 계획으로 KT&G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는 또 시 전역을 크게 ▲중앙 대생활권 ▲동수원 대생활권 ▲서수원 대생 활권 ▲북수원 대생활권으로 나눠 2020년까지 인구 130만명 거주 도시로 체계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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