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 가상훈련 실시

2021.11.26 16:01:58

24~25일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해 훈련 진행
김원준 경기남부청장 "피해자 신변안전 확보에 중점"

 

경기남부경찰청이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 가상훈련(FTX)를 실시했다.

 

경기남부청은 26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남부청 소속 31개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력범죄 등에서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변보호 조치의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경찰은 신고자 위치 확인, 현장 출동 소요시간 등 점검했다.

 

경찰은 지속적인 신변보호 전반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스마트워치 신고 가상훈련은 발생 초기부터 총력 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신변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과 법 집행력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도균 기자 dok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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