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권창호 씨로부터 1000만원 기부받아

2021.11.30 10:58:02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권창호 씨로부터  소아암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권창호 씨는 자라나면서 받은 도움을 베풀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기부금 1,000만원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창호 씨는 “가난한 환경에서 나라와 여러 기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꼭 기부를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였다”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나눔의 의미를 잊지 않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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