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휘발유값 1641원, 5주 연속 하락세

2021.12.19 12:42:01 5면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경기지역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41원으로 5주 전인 지난달 21일(1696원) 대비 55원 인하됐다. 같은 기간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1638원으로 지난달 21일(1691원) 대비 53원 인하됐다.

 

리터당 경유 평균 판매가는 경기지역의 경우 1460원으로 5주 전인 1519원과 비교해 59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판매 가격도 1460원으로 지난달 21일(1515원) 대비 55원 하락했다.

 

경기지역 휘발유 최저가 주유소는 김포농협주유소로 리터당 1499원에 판매하고 있다. 경유의 경우 동탄농협주유소로 리터당 135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국제 유가의 경우 지난 17일 기준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1달러 하락한 배럴당 7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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