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후계농업경영인·청년창업농 선발

2022.01.11 21:17:26

미래 생명산업의 선두주자 농업인력 발굴

                                                                  

 

가평군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1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1971.1.1-2004.12.31.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를 졸업하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 농지구입, 영농시설,축 한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지원하는 사업으로 병역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2022년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가 아닌 병역미필자의 후계농 자금대출은 군복무 완료후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청년창업농(청년창업농 후계농)도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완화 등 농업인력구조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만 49세 미만(1982.1.1-2004.12.31 출생)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이며 병무청으로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로 결정통보를 받은 자는 신청 가능하다.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최대 3년 동안 개인별로 매월 100-8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청년창업농 신청은 온라인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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