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재난팀' 11월중 구성

2004.09.19 00:00:00

인천시는 통신과 금융, 수도 등에 대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할 '사회재난팀'을 오는 11월중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홍수나 폭설 등 자연재난을 처리하는 부서와 달리, 에너지와 통신, 교통, 금융, 의료, 수도 등 국가기반 체계의 마비와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 4명(5급, 6급, 7급, 8급 각 1명)으로 '사회재난팀'을 구성키로 했다.
사회재난팀은 교통·수송, 금융·산업, 원자력산업, 정보.통신, 전력.에너지, 식·용수공급, 건설·환경, 보건·의료 등 8개 분야에 대해 관리한다.
시는 행정자치부의 권고대로 이 팀을 자치행정과에 둘 방침이지만, 기존 재난종합상황실이 건설방재과에 있어 혼란을 줄이기 위해 방재과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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