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연휴 환자발생 걱정없다

2004.09.20 00:00:00

수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헸다.
이에 따라 아주대학교 병원, 성빈센트 병원, 동수원병원, 강남산부인과병원 등 병원급 11개 진료기관은 휴무 없이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 1330 응급의료정보센터와 119구급대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416곳의 약국도 한꺼번에 쉬지 않고 당번을 지정하며 문을 열고 휴무약국은 이웃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했다.
한편 장안, 권선, 팔달보건소는 1일2명의 근무자를 지정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면서 응급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환자가 발생하면 지레짐작으로 진료를 포기하지 말고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받아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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