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4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추가 예산을 지원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역암센터로 지정돼, 암 예방에서 진단 후 암과 관련된 사업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암 관련 전문 인력을 위한 직군별 맞춤 교육과정 운영하며, 암관리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암 관리와 암 예방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개편과 스마트 안내 시스템 키오스크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암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지역암센터 김세혁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