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

2022.02.17 19:10:17

최대호 안양시장, "재택치료 관리체계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 불편 겪지 않도록 대응할 것"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행정문의 응대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를 열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생활수칙, 접촉자 관리기준, 격리정보, 비대면 진료기관 현황 등 전문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택관리지원 행정안내센터는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되었으며 1일 4~6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되었다”며 “재택치료자의 상당수가 일반관리군임을 감안할 때 코로나 관련 문의가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편된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센터 문의는 031-8045-7600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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