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2022.02.18 11:43:08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부모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심리상담연구소『쉼표』와의 협약을 통해 안양시 위기청소년들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청소년은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개인상담 서비스를 일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협약은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된 시점에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및 해결을 위해 개인상담, 놀이치료, 심리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학교폭력예방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