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화성시문화재단 ‘대관료 지원 사업’

2022.02.21 21:34:38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을 위한 ‘대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공연(전시)를 활성화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 및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관내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다.

 

최종 대상자는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를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 받는다. 재단은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내달 4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예술창작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kyunga101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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