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회장배 전국종별펜싱서 금 획득

2022.03.26 21:36:41

여초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조은 15-5 완파

 

최지우(안산시G스포츠클럽)가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우는 26일 충북 제천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조은(익산위즈펜싱클럽)을 15-5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최지우는 4강에서 서지율(더블유펜싱클럽)을 15-1로 손쉽게 제압한 뒤 결승에서도 조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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