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지속 가능한 자영업 컨설팅"임종훈 전 청와대 민원비서관

2022.04.13 17:33:13

"수원을 모두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시 주체 '자영업 지원센터' 설립해 자영업 적극 지원
지역경제 살리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필요

 

 

◆수원특례시장 출마계기가 궁금하다.

 

사실 '수원특례시'가 된 현시점에서 명칭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추후 당선될 특례시장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특례시에 인정되는 권한들을 찾아오기 위한 노력에 있어 '법' 개정이 가장 중요한데, 국회입법조사처장·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및 청와대 민원비서관 등을 거치며 보낸 29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실질적으로 수원에 필요한 역할을 잘 할수 있는 사람은 저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임종훈 예비후보 공약 중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가 눈에 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약 25%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영업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쉬운 창·폐업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수원시 주체의 '창업 인큐베이팅센터(자영업 지원센터)'를 설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섭외해 수원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무료로 상권 분석,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등을 한다. 제가 수원특례시장이 된다면 이 센터를 활용해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살피며 '수원에서 창업하면 성공한다'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현재 수원시의 우선적 해결 과제와 방안은 무엇인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위해 수원 특화된 첨단 산업 유치가 필수적 요소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관련 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획기적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하나, 수원 군공항 이전을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수원시·화성시·국방부 2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두 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군공항 이전 후 지역개발이익을 어느정도 이전 대상 지역에 분배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대구 군공항 이전과 마찬가지로 민과 군이 함께 이용하는 공항 개발이 가능한지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수원특례시장 후보로서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수원특례시라는 곳이 공무원과 산하기관까지 합하면 약 7000명의 방대한 조직으로 운영이 된다. 이런 조직을 운영하려면 경험이 필요하다. 저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국회에서 과장, 국장, 실장, 기관장, 처장 청와대 민원비서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이론적 연구 경험 및 공무원들과의 소통 능력을 비롯한 리더쉽을 갖춘 저 임종훈이 수원특례시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수원특례시민에게 하고싶은 말은?

저는 3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하면서 후배 공무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수원특례시 공직사회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수원특례시를 '모두가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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