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통시설물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이에 시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평화로(동두천시 일원), 장고갯로(보산 광장 삼거리~보산초등학교), 지행로(신시가지 사거리~지행역사거리)에서 고압살수차를 이용해 교통시설(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보차도 분리대, 버스승강장, 버스정류장 표지판) 물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버스 이용객이 많은 역 등에 공공근로 청소인원을 투입해 매일 위생관리를 시행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노후 부속품 및 파손사항을 수시 점검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정영만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