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 집, 된장 피크닉? 이제 대세는 장크닉

2022.06.01 17:45:57

단계적 일상회복 알리는 청소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양평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마세근)은 지난달 28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피크닉, 장크닉'을 운영했다. 

 

통상의 피크닉을 전통문화를 융합한 '장크닉'프로그램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속한 2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된장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피크닉 점심 제공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부모에게 어릴 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하던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의 전통장류센터 토움관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프로그램 문화교육이 현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중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값진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 감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양평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세근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있는 훌륭한 교육문화체험 장소를 청소년에게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양평군 의병에 역사를 바로 알고 나아가 국제교류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마련된 된장(간장)은 오는 추석명절에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여가활동, 문화교육, 기부문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날로 기역 될 것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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