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광고, 회장기 전국사격 우승

2022.06.12 17:06:12 11면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1,866.5점으로 1위 올라

 

평택 한광고가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광고는 12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방승호, 조승찬, 김태경이 팀을 이뤄 1,866.5점을 기록해 울산상고(1,863점)와 서울체고(1,861.4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방승호(한광고)가 본선에서 624.8점을 쏴 3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최대한(광주체고)과 팽팽한 접전 끝에 10-16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조승찬(한광고)은 3위에 입상했다.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박성준, 김도엽, 손상우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662점으로 서울 환일고(1,70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1,633점을 기록한 의정부 송현고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