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아트센터에서 제조, 물류, 서비스 등 31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500여명이 참가해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부대행사로 중장년을 위한 생애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작성과 함께 ‘중장년이 다시 뛴다!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취업의 기쁨을 거머쥔 중장년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중장년이 인생 2막을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