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여성·아동 안전지킴이 집' 25곳 운영

2022.06.27 11:42:10 14면

인천시 동구는 여성·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을 운영한다.

 

구는 2018년부터 22개소의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편의점 3개소(CU 송현하늘점, GS25 송현하늘점, 이마트24 동구동산점)를 신규 지정하여 총 25개소의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은 여성과 아동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 안심지킴이집으로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상주하고 있는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안심지킴이집 입구에는 안심지킴이집임을 알 수 있는 현판이 부착돼 있으며,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누구나 안심지킴이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심지킴이집을 계속해서 신설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을 위해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