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봉동, 신봉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펜스 교체

2022.06.27 13:58:09 8면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신봉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360m 구간에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펜스가 낡고 훼손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가 떨어지고 도시 미관도 해치고 있어 학부모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다.

 

동은 주민숙원밀착형사업의 하나로 4천785만 원을 투입해 로 2m, 세로 1.2m 크기의 울타리 179개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서정규 신봉동장은 “이 구간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펜스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